용융소금 백석빛소금 효능, 죽염 차이, 먹는법 내돈내산 후기

요즘따라 몸이 무겁고, 자도 자도 피곤한 느낌이 있어서 뭐가 문제일까 싶어서 영양제도 찾아보고, 운동도 시작해 봤는데 딱히 나아지는 게 없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소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소금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 성분인데, 이상하게 ‘소금 = 나쁜 것’이라는 인식이 있잖아요. 특히 혈압이나 신장 걱정 때문에 무조건 피해야 할 것처럼요.

그래서 고민 끝에 몸에 좋은 소금을 찾아보기 시작했고, 그러다 우연히 ‘백석빛소금’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처음엔 소금을 일부러 물에 타서 먹는다는 게 좀 이상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왜 진작 몰랐을까 후회할 정도랍니다. 직접 먹어보고(내돈내산 진짜) 느낀 솔직한 후기 리뷰 살펴보세요.



백석빛소금, 이거 진짜

택배를 받고 처음 든 생각은 ‘참 깔끔하다’였습니다. 벌크 통에 순백색의 소금을 보니까 정말 아름다워 보입니다.

어떤 용융소금 보니까, 위생적으로 하나씩 개별 포장되어 있어서 휴대하기도 좋은 영양제와 같은 융용소금 있던데, 필요에 따라 진짜 영양제 섭취하는 방식으로 메리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백석소금 융용소금 사용하면서 가장 신기했던 건 물에 타는 순간이었습니다. 보통 소금은 물에 넣으면 뿌옇게 변하면서 바닥에 뭔가 가라앉잖아요? 그런데 백석빛소금은 찬물에도 스르륵 녹아버리는데, 물 색깔이 그냥 맹물처럼 투명했습니다. 이게 소금 탄 물이 맞나 싶어서 맛을 볼 정도였으니까요.

알고 보니 이게 ‘용융소금’이라는 종류이고, 뜻을 찾아보니, 1000도가 넘는 아주 높은 온도에서 6시간 이상 길게는 수천 시간 동안 소금을 녹여서 가스나 간수, 중금속 같은 우리 몸에 해로운 불순물들을 완전히 날려버린 순수한 소금입니다.

특히 제가 고른 백석빛소금은 1984년에 세계 최초로 이 용융소금 기술을 개발한 ‘원조’라고 하더라고요. 이런 이야기를 알고 나니 더 믿음이 갔습니다.



죽염 차이?

아마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을 가장 궁금해하실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그럼 죽염이랑은 뭐가 다른 거지?’ 하고요. 죽염도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잖아요.

제가 알아본 바에 따르면, 만드는 방식에서부터 근본적인 차이가 있었습니다.

죽염은 천일염을 대나무 통에 넣고 황토로 막아서 여러 번 구워 만드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에서 대나무나 황토의 유효 성분이 소금에 더해진다고 해요. 그래서 특유의 향과 맛이 있고, 주로 항염이나 살균 작용 같은 특정 효능을 기대하고 먹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반면에 백석빛소금 같은 용융소금은 소금 외에 다른 것을 더하는 게 아니라, 반대로 소금 안에 있던 불순물을 100%에 가깝게 제거하는 ‘정화’에 초점을 맞춘 소금이었습니다. 그래서 맛도 일반적인 소금과 같이 인위적이고, 매우 짠 게 아니라, 그냥 깔끔한 짠맛이고, 어떤 요리에 넣어도 음식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았습니다. 매일 물에 타서 마시기에도 거부감이 전혀 없었고요.

쉽게 말해 죽염은 소금에 좋은 걸 ‘더한’ 느낌이고, 용융소금은 소금 자체를 아주 깨끗하게 ‘비워낸’ 느낌이었습니다. 딱 제 스타일입니다. 용융소금.



꾸준히 먹어보니

용융소금 역시 영양제처럼 약은 아닙니다. 그래서 단기간에 극적인 효과를 경험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 꾸준함에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백석빛소금 용융소금을 아침 공복에 500ml 정도 되는 물 컵에 한 스푼 정도 타서 마시는 걸 꾸준히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어느 순간부터 아침에 눈을 뜰 때 몸이 좀 가뿐하다는 느낌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제일 크게 느낀 변화는 ‘수분’이었습니다. 예전에는 물을 마시면 금방 화장실에 가기 바빴는데, 소금물을 마시니, 몸속에 수분이 좀 더 오래 머물러주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그런지 오후만 되면 피부가 푸석하고 피로감이 몰려오던 것도 조금씩 덜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냥 물을 마시는 것보다 몸에 흡수가 더 잘되는 기분이 들었어요.

요즘은 요리할 때도 무조건 백석빛소금 씁니다. 미역국이나 나물 무침에 써봤는데, 확실히 쓴맛이나 텁텁한 맛이 없고 음식 맛이 아주 깔끔하고 깊어졌습니다. 목이 칼칼할 때는 이걸로 가글도 하는데, 시중 가글액보다 훨씬 순하고 편안했습니다.



물론 단점도

세상에 무조건 좋기만 한 건 없겠죠. 백석빛소금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가장 큰 장벽은 역시 ‘가격’이었습니다. 일반 소금 생각하면 몇 배는 비싸니까요. 처음엔 매달 이걸 사 먹는 게 부담스럽지 않을까 고민도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같은 커피값이나 다른 영양제 사 먹는 돈을 생각하니, 우리 몸의 가장 기본이 되는 물과 소금에 투자하는 게 더 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드시는 분들은 몸이 살짝 붓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해요. 우리 가족도 초반에 그런가? 싶었는데, 며칠 지나니까 금방 괜찮아졌습니다. 몸이 깨끗한 미네랄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라고 하네요.

가장 중요한 건, 아무리 좋은 소금이라도 과하게 먹으면 안 된다는 겁니다. 특히 신장 기능이 좋지 않거나 다른 질병으로 약을 드시고 있다면, 꼭 전문가와 상담 후에 섭취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위에서 잠시 언급한 것처럼, 백석빛소금은 약이 아닙니다. 때문에 만병통치약이 아니고, 영양제처럼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고품질 올리브오일을 공복 상태로 음용하기도 하는데, 그런 것처럼 건강식품으로 생각하면 편합니다.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는 물, 그리고 매일 먹는 음식에 들어가는 가장 기본 재료인 ‘소금’을 좋은 걸로 바꿨을 뿐인데, 몸이 느끼는 편안함은 생각보다 컸습니다.

혹시 우리 가족처럼 이유 모를 피로나 무기력함에 지치셨다면, 비싼 영양제부터 찾기 전에 매일 마시는 물부터 한번 바꿔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깨끗한 천연 미네랄 소금 한 스푼이 생각보다 큰 변화를 가져다줄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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